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창 맨홀 변사사건 (문단 편집) === [[살인|타살]]? === 그러나 가족들은 이러한 경찰의 잠정적인 결론에 강하게 반발했다. 가족의 증언에 의하면 최 씨는 그 날 공사대금을 받으러 나간다고 나가면서 지갑조차도 가지지 않고 급하게 나갔다고 한다. 또한 최 씨가 집을 나설 때 촬영된 아파트의 CCTV 영상과 최 씨가 마지막으로 잡힌 편의점 CCTV 영상을 비교해보면 집을 나설 때 최 씨는 방한용 신발을 신고 나갔지만 편의점에서는 '''구두를 신은''' 모습이 잡혔다. 가족들의 증언으로는 그 구두는 중요한 손님을 만날 때 신는 구두로 최 씨가 그 구두를 신었다는 것은 당시 '''누군가 중요한 손님을 만나고 있었을 가능성'''이 있다는 것이다. 그리고 최 씨의 고속도로에서의 행적에도 의문스러운 부분이 보인다고 주장한다. [[안산시|안산]]으로 간다고 하고 나간 최 씨는 [[서청주IC]]를 통해 [[중부고속도로]]에 진입을 하였는데, 그 다음 행적에 문제가 발생한다. * [[대소JC]]에서 [[평택제천고속도로|평택충주고속도로]] [[서평택JC|평택]] 방향으로 환승.[* 물론 당시 서평택JC→[[서해안고속도로]]→안산이라는 루트가 있었다. [[영동고속도로]]의 [[마성IC|마성]]~[[호법JC|호법]] 구간은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던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교통체증이 극심했었기 때문에, 이 루트도 나름대로 자연스러웠다.] * '''10시 10분, 갑자기 [[서안성IC]]에서 진출하여 [[45번 국도]]에서 바로 유턴, [[제천JC|제천]] 방향으로 [[회차]].''' * 대소JC를 거쳐 '''중부고속도로 [[통영IC|통영]] 방향으로 환승.''' 여기까지는 [[청주시|청주]] 자택에서 무엇인가를 두고 와서 다시 가서 갖고 오려고 한 것이 아닌가?라는 의심이 들 수 있다. 그러나... * '''[[진천IC]]에서 진출, 11시 1분~14분 사이에 충북 [[진천군|진천]]의 [[34번 국도]]로 진입.''' 이 경로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'''마치 한 바퀴를 빙 돌아서 나온'''듯한 행보를 보였던 것. 이는 마치 최 씨가 국도변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해서 누군가를 태운 뒤에 한 바퀴 돌아서 나온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. 그리고 이 34번 국도 연선에서 '''11시 8분, [[휴대폰]]의 신호가 끊겼다.''' 그리고 뜬금포로 [[2월 3일]] 20시 무렵, [[청주시 시내버스]] CCTV에 [[오창읍]] 양청리 '''오창과학단지 내 오창프라자[* [[2022년]] 현재 [[청주북부터미널]] 바로 옆이다.] 옆 [[오창대로]]([[540번 지방도]]) 길가에 최 씨의 승용차가 찍힌 것이 알려진다.''' 최 씨의 차량에서는 부서진 안경이 발견되었는데 그 안경은 검은 뿔테로 된 안경이었다고 한다. 그런데 가족들은 최 씨가 평소 '''무테로 된 안경을 썼다'''고 주장했다. 또한 최 씨가 만약 [[자살]]한 것이라면 상당히 복잡한 공정을 거쳐서 자살이 결행된 셈이라고 볼 수 있는데, 과연 혼자서 맨홀 뚜껑을 열고 그 위에 은박 돗자리와 돌을 얹은 다음에 맨홀 뚜껑에 줄을 묶고 두 손을 결박한 뒤에 자살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이 생긴다. 이렇게 할 수만 있다면야 타살을 위장한 자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두운 밤에 이러한 행동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. 그리고 가족들은 최 씨가 든 생명보험(3억 3천)보다 차량보험(7억)에서 더 많은 금액이 나오기 때문에 차라리 자살을 위장할 것이라면 차량 사고를 위장하는 편이 더 합리적이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. 그리고 취재 확인 결과는 상술했듯 2배 이상 많은 금액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